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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교시 추리영역





범죄는 원하는 바를 얻으려 결백을 도살하고

결백은 그에 맞서 온 힘을 다해 싸운다 - 로베스피에르




 저는 영화를 보기 전에 저런 포스터와 시놉시스, 홍보 영상 등을 미리 살펴보면서

 그 영화에 대해 얼만큼 기대를 걸어도 되는지를 가늠합니다...

 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기대한 수준의 작품이었어요(안 좋은 의미로)...

 우선 주인공인 정훈을 맡은 유승호 군에게 초점을 맞춰보면,

 유승호하면 '집으로'에서의 상호의 이미지가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...

 그래서인지 이 4교시 추리영역에서의 연기 모습을 보면서 위화감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...

 아무래도 앞으로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...

 작품 자체를 들여다보면...

 제한된 시간 안에 사건을 추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,

 4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과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의 추리극을 만들기 위해서였는지 몰라도

 요소요소에 연막을 쳐놔서 다 보고 나서도 상황 수습이 한동안 되지를 않았습니다...

 그렇다고 그 구성이 치밀한 것도 아니었고요...

 제가 내리는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,

 보통의 경우라면 5점도 줄까말까한 완성도였습니다만

 제 기대치 대비로 따져서 저 평점을 매긴 겁니다...

 충무로에서 추리극이 성공하는 때는 언제 올 것인지...?




by Uglycat | 2009/08/17 12:10 | 영화의 전당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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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에이론 at 2009/08/17 18:20
으음... 영화 퀼리티가 영 그랬나보네요 ;ㅁ;
Commented by Uglycat at 2009/08/18 10:00
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봐서 크게 실망하진 않았어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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